다낭나라

다낭의 여유로운 아침: 해변을  산책하고 반미를 먹는다.다낭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하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바다의 수평선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상쾌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오늘 아침, 남편과 함께 이른 시간에 일어나 다낭의 매력을 만끽하기로 했다. 요즘 다낭은 우기지만 기온이 적당해서 지내기 좋다.우리는 해변으로 향했다. 다낭의 해변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산책을 하고 달리기를 하고 에어로빅도 하고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차다.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다의 파도 소리가 귀를 간지럽히고, 발 아래 모래가 부드럽게 느껴진다. 우리는 손을 잡고 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이른 아침의 상쾌한 공기는 마음을 맑게 해 주고, 바다의 푸른 색깔은 눈을 즐겁게 ..

추석연휴가 다가왔다.우리는 올해 추석을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왔다.그런데두둥~~비가온다,, 많이 온다.. 계속온다. 그럼에도 우리는 일정대로 진행해 본다.바나힐을 갔는데... 아하 왜왔냐...이 손이 유명하대서 증거만 남겨본다. 사진 제목은 손가락과 비닐 봉다리다. 우린 이런걸 기대했는데...비도 오고 춥다.. 아이고 첫날 본 미케해변의 일출을 위로삼아본다.비가 와도 여행은 즐거워.. 마사지도 받고...다낭맛집으로 추천받은 조돼리솥뚜껑한식당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