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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풍성하게 보내기 위해 취미는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함께 하는 취미생활도 필요하고 혼자 하는 취미생활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혼자만의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고,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취미로 독서를 선택한다면 정말 멋진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50대라는 나이는 여유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즈음에 독서를 취미로 삼는다면
책 속에서 더 깊은 지혜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독서를 취미로 삼으려고 결정했다면
너무 어려운 책보다는 적당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취미를 독서로 정한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모모》 - 미하엘 엔데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읽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평범한 일상에서 자칫 잊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고,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이란 삶이고, 그리고 살아 있는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모모》의 주인공은 이름도 나이도 정확히 알 수 없는 모모 인 소녀는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에
모모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여 있고, 그녀는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줍니다.
이 책은 물질적인 것이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대신, 사랑, 우정, 경청과 같은 소중한 것들이 우리의 삶에 만족을 주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2. 《미움받는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이 책은 아들러를 바탕으로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대화 형식으로 인해 작성자와 대화하는 느낌이 듭니다.
50대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거나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도록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유홍준
한국의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풀어낸 책으로, 자신에 대해 생각을 집중하고 싶을 때 정말 좋은 책입니다. 유홍준 교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마치 여행을 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혼자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나기 기대하면서 실제로 문화유산 답사를 떠나는 작은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을 만나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마음과 생각의 여행입니다. 처음에는 책 한 권을 읽기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시간을 투자하면서 독서의 습관을 기른다면, 책을 통해 점점 자신만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의 세계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하는 세 권의 책은 모두가 편안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책들입니다.
독서를 통해 더욱 즐거운 취미의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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